내용
로즈와 자스민 중 엄청 고민하며 상담도 했다가 결국은 둘 다 구매했어요. 어썸드랍 구매전에 요가테라피를 구매해서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. 요가테라피도 두개 다 있는데 비교하자면 어썸드랍로즈는 잔향이 피스풀, 자스민은 어웨이크를 닮았다는 느낌이 들어요. 전 라벤더향이 강한걸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아로마데이는 라벤더쪽 잔향이 좋다보니 의외로 손이 많이 가게 되네요. 처음엔 로즈나 자스민향처럼 막 느껴지진 않는데, 시간이 갈수록 로즈처럼 자스민처럼 느껴지는 신기한 조합이에요. 로즈는 뚜껑을 열었을때 티트리향이 강하고, 자스민은 베르가못향이 나지만 속옷에 찍었을때는 다른 향, 시간이 흐를수록 또다른 향기가 납니다. 둘 다 다른 매력이 있어요. 그래도 한개만 꼭! 고르라고 한다면 향이 좀 더 오래가고 잔향이 매력적인 로즈를 고르지 않을까 싶네요^^ 하지만 자스민도 좋다는ㅎ
댓글목록
작성자 아로마데이
작성일 2020-03-06 11:56:54
평점
향을 대하실 때 첫향이 아닌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향기를 즐기시는 부분이 진정한 향기고수이신 듯 해서 즐겁네요. 로즈의 매력적인 잔향까지 다 캐치하시고요^^
항상 더욱 만족하실 수 있는 향기가 될 수 있도록 원료 수입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. 감사합니다.